필리핀 경제 현황과 향후 전망 보고서

필리핀 경제 현황과

향후 전망 보고서

Ⅰ. 필리핀의 높은 경제성장률 

  필리핀은 지난 4분기 연속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했다. 올해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투자적격 국가’ 판정을 받았고, 신용등급도 일제히 상향 조정됐다.
  필리핀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하여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성장잠재력도 높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고 할 수 있다.

  필리핀 시장에 대한 매력성이 부각됨에 따라서 해외자본의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성장하는 필리핀 시장에 투자하여 이익을 창출하려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에 대한 투자 매력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도 필리핀 경제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탈된 해외자금이 필리핀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 정부에서도 경제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필리핀은 개발할 가능성이 많은 국가이기도 하다. 

Ⅱ. 자연재해로 인한 리스크 

  자연재해는 필리핀 경제의 고질적인 리스크 요인이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는 재보험사 스위스리가 꼽은 ‘자연재해에 가장 취약한 도시’ 순위에서 616개 도시 중 1위다.
  필리핀은 경제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고질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기도 하다. 자연재해가 빈번하고 이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

  자연재해의 발생은 많은 산업 시설을 파괴시키며 막대한 경제적인 손실을 발생시킨다. 인명의 피해까지도 발생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된다. 필리핀 경제성장에 가장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 자연재해라고 할 수 있다.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의 경우에는 사전에 막을 수도 없는 일이며 이에 대한 대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피해를 무시할 수 없는 일이다. 새로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Ⅲ. 정부의 과감한 개혁 

  필리핀 정부는 업계의 반발에도 주류세 및 담뱃세 세율을 인상해 세수를 확충하는 등 과감한 개혁을 단행했다. 또 ‘굿 거버넌스’를 통해 부정부패 타파와 대국민 지원 확대, 친기업 환경 조성 등의 캠페인을 펼쳐왔다.
  필리핀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외에는 경제성장을 위한 대부분의 요건이 갖추어져 있다.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도 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높은 경제발전이 가능한 것이다.

  필리핀 정부는 최근에 과감한 개혁을 추구하고 있으며 세수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부정부패를 척결함으로서 경제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삶의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으며 세수확보를 통한 복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측면에서 국가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정책적인 뒷받침은 국가의 경제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필리핀은 정부가 뒷받침 해주고 있기 때문에 경제성장 여건이 갖추어져 있는 상황이다. 

Ⅳ.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비용 소모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최소 6080억페소(약 15조원)가 들 전망이다. 필리핀 정부는 현재 긴급 구호자금 230억페소를 모으긴 했지만 기존 정부 예산 투입이 불가피하다.
  필리핀은 아직 개발할 지역이 많은 국가라고 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인프라 구축에 많은 자원이 소요된다. 태풍 피해로 인해서 자원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없는 상황에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초고속 성장이 가능하지만 태풍을 비롯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게 되면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자연재해가 발생하게 되면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비용이 소모되는 일이다. 이러한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문제이다.

  필리핀은 자연재호 인해 계속해서 추가적인 비용을 사용해야 하며 이는 필리핀 경제에 악영향으로 작용한다. 경제성장에 사용해야 할 자금이 피해복구에 사용되는 꼴이기 때문이다. 

Ⅴ. 민관협력사업 중단  

  블룸버그통신은 “500개의 학교와 민다나오공항 병원 도로 철도 등 모든 민관협력 사업이 중단되거나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연재해로 인한 중단되는 사업이 증가하게 된다.

  태풍을 비롯한 자연재해는 기존의 사업을 중단시키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제적인 손실이 크게 작용한다. 기업들의 활동 자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경우에 생산시설을 확충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자금이 소요된다. 그런데 이러한 시설이 자연재해로 인해 사용 불가능해지면 이는 경제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학교를 비롯한 공공시설의 운영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사회 전체의 발전도 더디게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자연재해의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