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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시장의 성장과

발전방향 보고서

 

 

 

 

 

 

. 자라와 H&M의 반격

 

  스페인 자라와 스웨덴 ‘H&M’은 세계 1, 2위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일본 유니클로에 밀려 고전해왔다.

  전세계 적으로 SPA브랜드 시장의 성장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SPA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높게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SPA브랜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류 트렌드를 제품에 반영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업체들의 가파는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SPA브랜드 시장은 유니클로가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자라와 H&M가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 온 오프라인 경계 허물기

 

 

  유통업계의 화두인 옴니 채널’(·오프라인 경계 허물기) 전략을 도입해 눈에 띈다. 온라인에서 구입한 제품은 택배로 받는 것 외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입어본 뒤 찾아갈 수도 있다.

  자라는 국내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옴니 채널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제품을 직접 살펴보지 못하기 때문에 정보의 신뢰성이 떨어지게 된다.

  자라는 온라인의 시스템과 오프라인의 시스템을 결합하여 온라인으로 제품을 선택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신이 선택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자라와 롯데쇼핑의 제휴

 

 

  올초 스페인 자라 본사 경영진과 롯데쇼핑 고위 경영진이 만난 이후 양측의 전략적 제휴가 강화되고 있다. 관계자는 자라가 합작 형태로 진출한 곳은 한국을 포함해 극소수라고 했다.

  자라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여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는 동시에 제품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유통업체와의 협력관계도 강화시키고 있다.

  제품의 판매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유통업체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롯데쇼핑과의 제휴를 통해 판매량을 증가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업체와의 제휴는 자라의 제품이 고개들에게 보다 많이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이 가능해진다.

 

 

 

 

. H&M과 신세계의 제휴

 

  H&M은 백화점 중에선 신세계를 우군으로 두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롯데가 유니클로와 자라를 선점하자 신세계는 H&M에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었다고 전했다.

  SPA브랜드로서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H&M은 신세계와의 협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시장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자라와 H&M은 경쟁관계에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자라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유통망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H&M은 신세계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시장에서 점유율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하여 SPA업체들 간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적극적인 매장확대 필요

 

  패션업계 관계자는 유니클로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가두점 등 매장을 공격적으로 늘려온 것과는 달리 자라와 H&M은 매장 확대에 신중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자라와 H&M은 유통망을 확장함에 있어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유니클로가 적극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유통망이 넓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을 판매할 기회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점에서 자라와 H&M은 유니클로에 비해서 부족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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