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전략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전략

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부는 ‘대(對) 중국 교역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3% 수준에 불과한 대 중국 소비재 수출 비중을 2020년까지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성장하는 중국시장은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이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하려는 것이다.

  국내 중소기업들 중에서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에게 해외시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면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국내시장은 성장의 한계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업이 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다.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서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켜야 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대기업에 비해서 기업의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성장은 국가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기도 하다. 

Ⅱ. 중국의 내수시장 성장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중국 내수시장이 급팽창하고 소비패턴이 고급화·다양화하는 등 주변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애로사항들을 적극 해소하고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막대한 지하자원과 인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가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은 예전보다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여겨진다.

  중국은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생산기지임과 동시에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판매시장으로서의 역할도 한다.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여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장인 것이다.

  중국은 엄청난 인구를 바탕으로 하여 내수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여겨지며 그에 따라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국내 중소기업에게는 좋은 기회로 작용하는 일이다.

  중국과 한국은 아시아문화권으로서 유사성이 많으며 지리적으로도 근접해있다. 시장 진출에 있어서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Ⅲ. 중국 쇼핑몰의 심사완화 

  정부는 그동안 심사가 까다로워 입점이 쉽지 않았던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가 별도의 심사 없이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올릴 수 있도록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정부의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서 한국 중소기업의 기회의 폭은 더욱 넓어지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제품이 판매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이다.

  많은 중국인들도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서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우수한 한국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려는 고객층이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중국인들의 요구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최근에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한국 중소기업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하여 국가간의 정보교환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규제완화를 바탕으로 하여 제품의 판매를 가속화시킬 수 있게 된다. 

Ⅳ. 한 중 글로벌 합작펀드  

  중국 콘텐츠 시장을 겨냥한 총 2000억원 규모의 ‘한·중 글로벌 합작펀드’는 내년 상반기 조성된다. 한국과 중국이 각각 1000억원씩 출자한다. 한국 정부는 펀드 출자를 위해 40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한국 정부는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서 다양한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합작펀드를 조성함으로서 수익창출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의 자본으로만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중국 내에서 거부감이 강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중국과의 합작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려는 것이다. 합작펀드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이 보다 편리해지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한류열풍에 기인하여 한국의 다양한 영상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펀드조성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 내에 한국 콘텐츠의 판매를 확대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기업의 자금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이를 지원하게 된다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Ⅴ. 연구개발 강화 

  인삼 버섯 등 부가가치가 높은 농수산식품에 대한 연구개발(R&D)도 강화한다. 예를 들면 해삼의 경우 그대로 수출하면 제값을 받지 못하는데 건해삼 제품 등을 개발해 중국 시장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함에 있어서 연구개발 부분에 있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히 기존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발전된 제품 개발을 추구하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은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기존의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

  연구개발을 함에 있어서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인 만큼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